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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염전 소금생산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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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바다, 갯벌과 바람 그리고 염부
어떻게 천일염을 만들어 가는지?
염전은 바닷물을 취수하여 저수지에 보관하고, 갯벌을 다져 해수를
여과 정화 농축하고, 낙차를 이용하여 해수의 흐름을 유도하고, 소금이 결정하기에 적절한 농축된 함수를 만들어 태양과 바람을 이용해 소금을 결정시키는 과학입니다.

천일염은 자연과 인간의 교감에 의해 탄생하는 과학입니다.

01

해수 취입

바닷물을(염도 2~3도정도) 수문을 통하여 저수지로 유입시킵니다.
바닷물 취수지의 갯벌 생태환경과 주변 바닷물의 청정 유무는 좋은 소금을 생산 하기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02

저수지

저수지는 소금의 원재료인 바닷물 1차적으로 저장 관리하는 곳입니다.
저수지는 바닷물을 저장 보관, 농축시켜 주는 역할 이외에 바닷물을 정화하고 여과 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만큼 주변 환경 관리가 중요합니다.
03

1차 증발지 (난치)

염전지역에서는 난치라고 하는 곳 으로 저수지의 물을 유입하여 해수를 농축하는 곳으로, 날씨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통상적으로 1주일 정도 증발시켜 6~8도의 소금물을 만들어 제2증발지로 보냅니다.
저수지에서 여과 시킨 해수를 다시 한 번 여과 정화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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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증발지 (누태)

염전지역에서는 누태라고 하는 곳 으로 1차 증발지의 물을 유입하여 해수를 농축하는 곳으로 통상적으로 일주일 정도 증발시켜 12~15 도의 소금물을 만들어 결정지로 보냅니다.
1차 증발지에서 여과시킨 바닷물을 다시 한 번 여과 정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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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 창고 (해주)

염전지역에서는 해주라고 지칭하며, 강우 또는 월동을 대비하여 농축된 함수를 저장하는 창고로, 염전에서 지붕이 낮아 처마가 땅과 닿은 창고 들이해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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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지

결정지는 농축된 해수를 포화 단계로 농축시켜, 포화 함수로 만들어 소금 꽃 을 피우고 소금을 결정(25~27)시켜 채염하는 공간입니다.
소금의 맛과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곳 으로 결정지 환경에 따라 토판염전, 장판 염전, 도기타일염전으로 구분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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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증발지 (누태)

소금의 채염은 결정지에서 이루어 지며, 하루 중 오후 4~6시정도에 채염 하며 소금을 채염하는 도구를 대파라 지칭합니다.
채염하는 방법은 토판염전의 경우는 작은 대파를 이용해 앞으로 잡아당겨 채염하는 반면, 장판염전의 경우는 큰 대파를 이용해 앞으로 미는 방법으로 채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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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운송

채염한 소금을 창고로 운송하는 방법을 시대 순으로 살펴보면 ① 목도로 매고운송 ② 외발 리어커를 이용하여 오다 최근에는 대부분 ③ 레일을 이용한 자동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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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

보관창고는 목재를 이용하여 지어져 있으며, 채염한 소금을 저장 보관하고 자연적으로 간수를 빼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