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과 섬초(시금치)의 고장 비금도!!
천혜의 자연 환경이 최고의 소금을 만듭니다.

비금도 소개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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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면적은 44.13㎢ 해안선의 길이는 86.4km 최고봉은 255m이다.
섬의 북쪽 해안에는 모래 해변의 길이가 십리(十里)에 이르는 명사십리가 펼쳐져 있고 섬의 서쪽에는 기암절벽과 작고 아름다운 백사장이 어우러져 있다.
섬의 남쪽에는 포구가 형성되어 어선들이 출항준비를 하고 있다.
섬의 동쪽에 이르니 염전과 제방 둑 그리고 갯벌이 넓게 펼쳐져 있다.
섬의 안쪽에는 논과 밭 토지가 제법 넓다.
섬의 남서쪽 그림산에서 선왕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섬 전체와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풍광을 선물해준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는 섬이다.

그러나 세계적으로도 이처럼 해안선의 사면이 전혀 다른 지질학적 구조로 형성된 곳은 많지 않을 것이다. 특히나 모래 해변과 작은 경계를 두고 펼쳐진 갯벌은 경이롭기만 하다.
갯벌 해안선을 따라 제방을 쌓고 조성된 염전과 논밭의 경계 또한 섬사람들의 자급자족에 대한 지혜와 자연에 대한 겸허함을 알 수 있다.

명사십리의 모래는 경비행기가 비행장으로 이용할 만큼 단단하다.
하누넘 하트 해변의 모래는 마치 거울을 보는 듯 투명하고 푹신하다.
넓게 펼쳐진 갯벌은 생명의 숨결을 느끼게 한다.

비금도 소금이 생명을 담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 참고 문헌 한국의염전 & 비금도 (글 사진 곽민선)

비금도는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일염 생산지이자, 세계적으로도 소금생산에 최고의 입지조건과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 환경이 최초이자 최고의 소금 생산을 가능하게 했습니다.